최근 이순신장군의 명량해전 승첩을 다룬 영화 '명량'이 최고의 흥행 실적을 올리면서 이순신장군이 대첩을 이룬 사적지틀이 각광을 받고 있다거제를 비롯한 통영. 남해, 여수, 진도 등 남해안의 항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때를 같이 해 옥포대첩공원

거제타임즈   2014-08-19

“거가대교개통, 최대혜택은 광역시내버스운행(2011.8.7.일자 지역 언론 기고문)” ◆ 저는 거제시 수월동에 사는 김연아입니다. 동아대 체육과 2학년으로 1학년때는 기숙사생활을 했으나 2학년때에는 나와야 했기에 거가대교도 개통되고 부모님의 짐을 덜

거제타임즈   2014-03-05

◆ 거제시의 '2020 거제발전 종합계획 수립안'에 보면 거제의 3대 핵심 프로젝트로 '산업물류기반 강화', '글로벌 문화관광 경쟁력 육성 프로젝트', '성장주도형 교통망확충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요약해 보면 조선과 관광산업의 수익사업과

거제타임즈   2013-08-17

●한 잔 차에 무명을 밝히고...山堂夜靜客圍坐(산당야정객위좌)一啜雲腴雙眼明(일철운유쌍안명)'산사고요한 밤에 객들 둘러앉아 한잔의 차를 마시고 두눈이 밝아졌네'요즘 시셋말로 '아웃사이드 지성인' 매월당 김시습 선생의 茶詩(다시)

거제타임즈   2006-10-19

노자 도덕경 45장을 보자. “가장 완전한 것은 마치 이지러질 것 같다. 그래서 사용하더라도 해지지 않는다. 가득찬 것은 마치 비어있는 듯 하다. 그래서 퍼내더라도 다함이 없다. 가장 곧은 것은 마치 굽은 듯하고 가장 뛰어난 기교는 마치 서툰 듯 하며

거제타임즈   2006-10-12

上善若水 (최상의 선은 물과 같으니...)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적셔 생명을 주지만 서로 다투는 법이 없다. 그리고 물은 모두가 싫어 하는 곳에 처한다. 이처럼 낮은 곳에 처하기 때문에 道에 가깝다. 선한 사람은 낮은 땅에 머물고 깊

거제타임즈   2006-09-28

학창시절에 배운 군자삼락(君子三樂)이란 글귀를 생각한다. “군자에게는 세가지의 즐거움이 있는데 천하에서 왕이 되는것은 여기에 들지 않다.” 라는 구절이다. 즉 첫째는 부모가 살아계시고 형제에게 사고가 없는것이며, 둘째는 스스로 반성해서 하늘을 우러러

거제타임즈   2006-09-21

송나라의 시인인 도연명은 그의 시에서 歲月不待人(세월부대인)이란 큰 울림이 있는 구절을 남겼다. 오랜세울동안 우리들 가슴속에 울림이 있는 경책의 회초리로 남아 있는것은 옛날이나 현재나 우리 인간들이 시간의 연속속에 살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시간을 놓치

거제타임즈   2006-09-14

상통 조선중기의 문인인신 백곡 김득신 선생의 "증 귀곡시서"에서 보면 이필상통(理必相通)이란 귀절이 나온다. "세상의 모든 이치는 서로 통해야 한다."는 말이다. 자연의 나무를 보면 잎새는 가지에, 가지는 줄기에, 줄기는 뿌리에 서로 닿아 있다. 뿌리

거제타임즈   200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