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들의 집행실적 및 부진사업 대책보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부서 간 협력방안과 집행률 제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서일준 부시장은 "거제시는 현재 조선업 불황으로 인해 타 시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절실한 만큼 모든 부서장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신속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부진사업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지역 경기부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보고일 현재 거제시는 전국 시부 3위, 도내 1위의 지방재정 신속 집행실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