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는 주민등록,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인감)의 법령, 지침 등 최근 개정사항에 대해 학습하고, 민원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시는 면·동 주민센터 민원업무담당자 대다수가 신규 임용 공무원인점을 감안해 이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빠른 업무 적응을 돕고, 기존 담당자에게는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주고자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등록담당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등록 및 인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업무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게 됐고, 민원응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허대영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직무교육을 통해 주민등록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돕고, 시민들이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응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