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남여성휘호대회는 경상남도, 창원시, MBC경남이 주최하고,경남예총, 경남미술협회, 경남서예협회의 후원으로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한글, 한문, 문인화 부문에 열띤 경연을 벌였다.

참가자 중 이외숙(아호 누리)씨가 특선을 차지했으며 이정란(아호 은나), 정정희(아호 아름), 성공숙(아호 길샘)씨가 입선에 올랐다.

또한, 2005년 옥포2동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이 개강한 이래 성공숙씨가 처음으로 경남여성휘호대회 초대작가에 오른 영광을 안았다.

본대회 입상작들은 6월 1일부터 6월 6일까지 창원 3.15 아트센터에 전시된다.

신태진 옥포2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열의와 노력으로 이루어낸 수상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