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영)는 지난달 17일 공기업 및 대기업 35명, 강소기업 10명, 협력업체 17명 취업 확정한 것에 이어 9월 25일 현재 두산중공업 4명, KT&G 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서류제출, 인·적성검사, 1차 면접(인성, 전공 관련), 2차 면접(경영진 면접)을 거쳐서 9월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권○○ , 박○○, 옥○○, 최○○ 4명이 그 주인공이다. 1학기 서류제출부터 최종 합격자 발표까지 긴 시간 동안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기쁘며 학교 및 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두산중공업에 최종 합격한 권○○ 학생은 "내신관리와 학교생활 등 평소 자기관리를 철저히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무엇보다 전공을 살릴 수 있어 자신의 분야에 마이스터가 될 수 있는 기업이라 지원을 하게 되었고 합격해서 기쁘다"며 "그리고 후배들에게 열심히 준비해서 함께 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도 남겼다.
또한 옥○○ 학생은 "전공 관련 분야를 폭넓게 공부했던 것이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회사 측에서 보내준 축하 꽃바구니를 받았을 때 합격을 실감할 수 있었고 부모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에 정말 뿌듯했다"며 "남은 학교생활을 자기계발과 운동, 여행 등을 하며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영)는 지난 9월 14일 야간 야구경기 전교생 단체관람 문화체험 활동을 하는 등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