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되는 '수요독서회'는 학생들의 깊이 있는 독서활동을 위하여 독서 전문 지도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으로는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앤서니 브라운, 행복한 미술관', 2학년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은 내 친구',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을 훔친 미술 도깨비',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과 미술의 토닥토닥 마음 여행', 5학년을 대상으로 한 '북 아트 너의 꿈은 뭐니?', 6학년을 대상으로 한 'GOGO, 선사시대 속으로'가 있다.

1학년 학생은 "앤서니 브라운 책과 놀이를 연계하니 너무 재미있었고, 나도 커서 이렇게 멋진 작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태 교장은 "교육의 기본은 독서이다. 이번 '수요독서회'가 독서교육의 씨앗을 심었으면 한다"며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