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경찰서 각 부서 직원들과 협력단체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모은 것으로 며칠전 불의에 사고로 남편을 잃고 어린아이 두명을 혼자 키우며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에게 전달했다.

거제서는 평소에도 복지시설위문 등 나눔 운동을 적극 펼쳐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친 서민 정책을 추진해 왔다.

거제경찰서장은 "주민을 위한 서비스 치안 실현을 위해 사회의 소외 계층을 돕고, 지원하는 것은 경찰의 또 다른 사회적 책임이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감치안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가 환하게 웃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