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초는 2012년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 사업(운영분야:음악 목관 3중주)에 선정되어 4년간(‘12-’15) 전교생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표현력과 자신감 등을 향상시키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2016년 예술꽃 새싹학교로 연계해 2년간(‘16-’17)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는 등 남다른 의지와 노력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의 내실을 다졌다.

2017년을 끝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연계한 국가 및 기업 후원을 통한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나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자생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문화예술교육의 선진학교로서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도록 예술꽃 새싹 명예학교로 감사패를 받는 명예를 안게 되었다.

박람숙 교장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감사패는 모두의 것이며, 이를 계기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