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회장 박성태)는 농악회(회장 남기랑) 주관으로 지난 19일(정월 초사흘)부터 2일간 중요 기관단체 및 희망하는 각 업소와 가정집을 찾아가 지신밟기를 실시했다.
30여명의 농악회원들을 비롯한 일부 임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청을 필두로 거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흥겨운 행사였다. 각 단체나 업소에는 무술년 새해 희망과 소원성취를 바라는 축원문과 함께 무사무탈을 위한 농악회원들의 염원을 실었다.
박성태 회장은 "거제시 기관, 단체, 사업처 등에서 성원해 준 협찬금으로 노인시설, 불우시설, 급식소, 병원 등을 찾아 봉사를 할 것이며 이번 지신밟기 행사로 얻어진 수익금을 해마다 해 왔듯이 그늘진 곳 소외된 곳을 찾아 그 전액을 봉사 기금으로 출연 할 것"이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