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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3)다대교회 김수영목사의 자연을 닮은 의학이야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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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5.10.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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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치료함에 있어 자연치유력을 회복시켜 주는 최고의 자연치료제인 물에 관해서 살펴보기로 하자.

3)물

탈레스는 물이 만물의 근원이라 했다. 사실 물은 지구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은 크다. 우주의 소우주인 사람의 인체도 70-80%정도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인체가 물의 구성 비율인 70%가 되지 않으면 그 때부터 신체의 이상이 생긴다.

이는 마치 가뭄으로 바짝 말라 있는 땅에 자라는 식물들이 시들어 가는 것과 같은 원리다. 반대로 비가 오면 온 대지의 식물들이 활력을 얻어 싱싱해지듯 인체도 수분이 충분할 때 활성화되고 건강할 수 있는 것이며 물이 부족하면 식물이 시들 듯 우리의 몸도 자연스레 병이 들게 되는데 이것이 자연의 순리요 기초다. 

사람이 밥을 안 먹고는 최장 100일까지 살기도 하지만 물은 15일을 안 먹으면 죽는다고 한다. 그 만큼 물은 우리 인체에 절대 필요한 구성요소다. 사실 우리 인체를 가만히 살펴보면 물이 아닌 것이 없다. 땀, 오줌, 침,눈물 ,피, 젓과 모든 분비물, 심지어 사정할 때 정액까지 전부 물에 속한다. 이 물은 인체에서 순환기능,동화기능,배설기능,체액,체온의 조절기능 등을 수행하면서 몸을 유지시켜 준다.

단적으로 말해 건강하다는 것은 적정한 물의 양이 우리 몸 속에 늘 충만해 있어야 하는 것과 물의 체내 순환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역으로 인체에 물이 부족하거나 자기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때 인체는 만병이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 인체는 물이 부족하다 싶으면 입술을 마르게 하거나 목을 마르게 하므로 수분을 보충하도록 필요에 의해 정확히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체를 구성하는 400조개의 세포가 신진대사를 위해서 하루 2.5리터(2,500cc)의 수분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물을 먹어야 할 때 물을 먹지 아니하고 음료수(온갖 가공된 음료수)를 먹는 것은 비상(독)을 먹는 것과 같다. 특히 운동을 한 직 후 땀을 많이 흘리고 나서 생수(물)를 배설한 만큼 먹어 주어야 하는데 물은 마시지 않고 콜라를 즐겨 마시는 것을 보면 정말 걱정이지 않을 수 없다.  

이처럼 인체에 중요한 구성 성분인 물은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며 신진대사 작용을 원활히 하는 작용을 하고,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을 원활히 할 뿐 아니라 영양소를 용해시켜 이를 흡수, 운반하여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세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시키고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조절하기도 하며 혈액을 중성 내지 약 알칼리 성으로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다. 이처럼 중요한 물을 제대로 마시지 않아서 온갖 병을 얻게 되는 것이다. 

물을 어떻게 먹어야 할 것인가?

첫째 물은 반드시 끓이지 않은 살아있는 생수(生水)를 마셔야 한다. 끓이면 죽은 물이 된다. 끓인 물에 금붕어를 담아 놓으면 하루 만에 죽으며 끊인 물을 화초에 주면 얼마 안 되어 그 꽃도 시들어 죽고 만다. 그러기에 물은 반드시 살아 있는 생수를 먹어야 하며 우리가 물이라고 할 때 생수를 두고 말한다. 물을 끓인다고 유해 물질이 제거되는 것은 아니니 천연 그대로 생수를 마시는 것이 필수적이다.

순수한 증류수는 수소와 산소의 화합물이다. 그러나 자연수, 생수는 수소와 산소 외에도 칼슘,마그네슘,칼륨,철분 등의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 생수는 화학식으로 나타낼 수 없는 생명력,정(精)과 기(氣)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생수를 마시는 것은 자연의 생명력을 마시는 것이므로 반드시 살아 있는 생수를 마셔야 한다.

둘째 물의 필요량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이 하루 필요로 하는 양은 2리터 정도이다. 우리가 하루에 배설하는 물의 양은 폐 호흡을 통해 600cc, 피부호흡으로 약 500cc, 대소변으로 1,400cc, 정도인데 합하면 총 2,500cc에 이른다. 그런데 우리가 하루에 보통 섭취하는 물의 양은 약 500cc 정도 된다고 하니 배설한 만큼 하루에 2,000cc(2리터)는 생수로 보충해 주어야 항상 70%의 수분을 유지하게 되는 것며 그것이 건강의 첫걸음임을 명심하야 한다.

셋째 물은 밥 먹기 1시간 전, 밥 먹고 2시간 후에 마시는 것이 제일 좋다. 식사 전.후에 바로 물을 먹게 되면 위산이 희석되어 소화가 되지 않게 되니 시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단 저녁 식사 2시간 후에는 집중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그러면 변비가 없어지게 되고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이 만병치료의 기초이다. 

넷째 물을 마실 때 조금씩 자주 먹어 주는 것이 좋다. 1분에 2그램 정도의 물을 천천히 한 모금씩 마시면 좋다. 물을 단번에 많이 마시면 간과 위장과 부담을 주게되고 위와 장에 하수증이 생기니 조심해야 한다.

다섯째 물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하고 좋은 물, 즉 자연수를 마셔야 한다. 그런데 요즈음 상수원이 마구버려지는 생활하수,분뇨,기름,공장폐수,온갖 쓰레기 등으로 오염되어지고 있으며 염소로 소독되는 수돗물은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THM)생성된다고 하니 먹을 물이 제대로 없어 걱정이다. 어떻게 하던 자연수를 먹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수돗물은 옹기 항아리에 맥반석(둘), 소금,숯 등을 넣고 정화시켜 먹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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