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욱)는 지난 3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노정환)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회원 80명 중 44명이 참석해 의사.의결 정족수를 채워웠다.
사무처 강민경 실장이 사회한 제1부 행사에서는 1)참석내빈소개 2) 신임위원 위촉 3) 장욱 이사장 인사말 4)노정환 지청장의 격려사 순서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장욱 이사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지원센터에서의 실적들을 열거하면서 새로운 해에도 지난 해 못지않은 좋은 결과들을 이루자"고 말했다.
노정환 지청장은 "2017년도 법무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손정신 감사를 비롯한 8명의 수상자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오늘 새로 위촉장을 받으신 6명의 새로운 정회원 위촉자에게도 선배 위원들과 함께 새로운 기운으로 2018년도 사업과제들을 완수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사무처 김정열 처장이 사회한 제2부 행사는 지원센터 장욱 이사장이 의장이 되어 2018년도 정기 총회에서 결의하고 작성된 상정 안건에 대해 진행했다.
제1호 의안으로 상정된 2017년도 사업실적과 회계 결산 정기 이사회 작성(안)을 상정해 정인호 감사의 감사보고를 들은 후, 참석위원 44명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 받았다. 제2호 의안으로 상정된 2018년도 사업계획과 회계 예산 정기 이사회 작성(안)은 김정열 사무처장의 상세 설명을 청취한 후 의결에서 참석위원 44명 전원 찬성을 받아서 원안 가결했다.
3호 의안으로 상정한 임기만료(예정일 2018.6.30.)예정자 손정신, 정인호 감사의 후임 선출(안)은 거제지구회 김선진 위원의 추천·동의를 통해 손정신 후임으로 문병술 위원, 정인호 감사는 유임하자는 제안에 참석위원 44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