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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안 |
한국당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경선을 치른 1선거구(고현동, 상문동, 장평동)에서 박용안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
16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경선 여론조사(시민 100%, 500명)에서 경쟁자인 천종완 예비후보를 앞서 박용안 예비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됐다.
경남도의원 거제 1선거구는 자유한국당 후보가 결정됨에 따라 민중당 이길종 후보와 민주당 김성갑, 윤경아 두 후보의 경선자 중 한명을 포함해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승리가 새로운 거제의 새 시대를 갈망하시는 거제시민 여러분께서 저희 한국당에 새로운 인물을 앞세워 이번 지방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준엄한 명령을 내리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지금까지 보다 더 열심히 여러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달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선 상대후보이신 천종완 선배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리며 앞으로 더욱 잘 보필하겠다는 약속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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