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심리상담센터(한국심리지원협회)에서는 17일 거제도의 경기침체로 힘든 거제 시민들에게 색채로 에너지를 나누고자 '제1회 에코 힐링 데이'를 개최했다.
 
르호봇심리상담센터는 CAMES색채심리 인증학교로 조선대학교 외래교수 및 한국미술치료상담학회 수련감독이자 중독학 박사 안희진 센터장이 이끌고 있다.

안 센터장은 '제1회 에코 힐링 데이'에서 CAMES(Color&Aroma Message system 의 약자)색채심리상담을 통해 일반인들이 개인이 가지는 에너지를 색깔로 나타내어 특유의 의미와 파워를 알려주고 자신의 에너지에 적합한 향기를 독자적인 조합, 개발한 아로마로 심리적 안정감과 필요한 에너지를 배가시키는 경험을 제공,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갖게 하고자 개최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제1회 에코 힐링 데이' 개최를 통해 얻어진 상담료는 한국심리지원협회를 통해 심리 상담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을 위해 관내 협약을 통해 내담자를 발굴, 상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공리에 이뤄진 '에코 힐링 데이'를 매년 2회 개최해 거제 시민들의 힐링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문 상담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심리지원협회는 경남 도청, 거제시 보건소 및 교육청, 성지원, 복지기관. 거제시 관내의 초∙중∙고 등 지속적인 상담 및 상담사의 교육이 필요한 기관에 교육 강의 및 전문 상담사 파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석사 및 석사 과정 이상)를 강사를 구축하고 있어 심리상담 뿐만아니라 실력있는 상담사를 양성, 배출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