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들 솔향 버스킹'은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공연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원하는 학생 모두가 관람자가 될 수 있다. 5월의 '황금들 솔향 버스킹'은 첫 음악회로 총 세 팀이 공연에 참가했다.

이번 연주회는 그간 갈고 닦아온 음악 실력을 다른 친구들과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자 음악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하나 되는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거제장평중은 오는 7월, 9월, 11월의 넷째 주 수요일에도 솔향 버스킹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솔향 버스킹에 참가해 기타 연주를 한 도건우 학생은 "많은 학생들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라 긴장도 많이 했고 그만큼 연습도 많이 했다. 단기간에 준비하느라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아쉽지만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