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 듀얼공동훈련센터는 2016년 11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조선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선정된 공동훈련센터로 지금까지 현재 32개 기업, 300여명의 근로자들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산업현장교수회의 강사회 교수의 '일학습병행제는 OJT(현장훈련)훈련이다' 특강과 더불어 정경옥 강사의 '품격을 높혀주는 직장인의 자기경영' 특강으로 이뤄졌으며, 현장훈련(OJT)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교육 훈련 인프라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훈련품질의 제고 향상시간을 가졌다.

또한, 훈련실시기업 간 소통을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간담회 내용 중 기업생산현장에 부담이 되지 않게 현장외훈련(OFF-JT)을 대우조선해양기술교육센터의 토요일 사용 의견이 거론됨에 따라 듀얼공동훈련센터는 대우조선기술교육센터와 협의하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조준환 센터장은 협약기업 관계자(대표, 기업현장교사, HRD담당자), 산업현장교수회,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거제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100여명에게 평가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으며, 협약기업 모집 및 교육 훈련 성과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여기업 모두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동의하며 1박2일간의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