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포 오케스트라는 창단 6개월만에 첫 연주회를 가지는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다. 그 동안 훌륭한 지휘자와 유명한 강사진을 통해 양질의 레슨과 합주를 받으며 단기간에 연주를 하는 놀라운 모습까지 있었다.

이번 덕포 오케스트라 첫 연주회로 통해 정말 남녀노소 나이 불문, 음악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지역주민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덕포 오케스트라 단장인 이상래 목사(덕포교회)는 "그 동안 많은 우여곡절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케스트라 단원과 스탭이 하나가 되어 모든 것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서툴고 부족하지만 그 시간속에서도 악기에 대해 이해도 높아지고 애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오케스트라에 대한 애착심 또한 커질 것으로 생각합니다"라며 "이제 첫 연주회를 마치고서 덕포오케스트라는 2회 연주회를 향해서 한 걸음씩 나아갈 것입니다"고 희망찬 메시지를 말했다.

이어 덕포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덕포오케스트라를 통해서 활기찬 삶의 에너지를 받고 우리 연주회로 통해 힘들어 하는 모든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소리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덕포 오케스트라 동호회 가입하려면 1년 동안 결석하지 않고 꾸준히 참석할 수 있는 7세~70세까지 누구나 가능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20분에서 5시20분(2시간) 연습한다. 덕포교회로 문의를 주시면 자세한 내용을 통해 입단할 수 있다.

덕포오케스트라 문의: ☎ 010-5626-2404 , 055-689-9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