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는 지난 6일 부터 11일 까지 노인공익활동지원 참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거제시 고현수협에서 활동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문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안전하게 참여자들이 화합된 모습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봉사를 통한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 안전교육강사와 대한노인회 경남도 연합회에서 파견한 웰다잉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평소 몰랐던 불감증을 연극과 노래를 가미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웰당잉에 대한 설명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사전 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는 2017년도 482명의 참여자에 비해 금년도는 신규사업으로 문화재관리지원사업과 스쿨존교통지원사업 참여로 7개 사업단, 640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활동수준이 높아져 참여 어르신들의 소득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참여자 각 팀별 사례발표를 통해 건의사항과 활동에 대한 소감을 듣게 됐으며 국가에 대한 감사함과 참여를 통한 보람을 이야기해 참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일자리제공과 노년의 건강 및 소득창출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서 경제적 자립 기반제공과 경로당 회원들 간 친목단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