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반야원의 업무현황 청취와 8월 무더위 대처 방안에 대해 점검하고 반야원 '행복케어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었다.
 
특히, 옥은숙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은 반야원의 찜통더위 대책(에어컨 5대, 풀장 5대, 매일 2회 물 분사 및 '반야 워터파크' 개장을 통한 물놀이, 불꽃향연 프로그램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무더위를 식히는 아이디어 및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또한,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반야원 '행복케어 프로젝트' 18대 과제 중 '2019년 기능보강사업 본관 시설 누수 및 화재예방 개보수 공사' 등에 관심을 가졌고 현안 사항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누수 등 기능보강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거주 장애인의 식사를 일대일로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과 함께 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동수 시의원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민생현장을 챙기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임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기 위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아낌없는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