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자원봉사 및 나눔 인식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생각 나누기', '일상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나눔은 무엇이 있는가?', '내가 받은 나눔 소개하기' 등 봉사와 나눔에 대한 의미를 스스로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활동으로 모기퇴치제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어주고 EM 활성액 만들기, EM 흙공 만들어서 바다에 던져 정화시키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봉사학교 9기에 참여한 성지중학교 노OO학생은 "그동안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봉사활동을 찾았는데, 교육을 통해서 봉사와 나눔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옥포중학교 김OO학생은 "돈이 있어야만 나눔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 작은 관심과 배려를 갖는 것도 나눔이라는 것을 배웠다.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청소년 봉사학교 봉사의 품격을 높여라!' 프로그램을 매월 1회씩 지속적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자로서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공동체에 필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자원봉사 및 교육 관련 참여 : 055-680-7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