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영문 의장

사랑하는 26만 시민 여러분!
고향을 찾은 재외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향은 언제나 따뜻한 그리움이 있는 곳으로 명절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설레임으로 고향을 찾게됩니다.

지난여름은 1907년 우리나라의 기상관측 이래 100여 년 만에 40도가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여 일 이상 무척이나 힘들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무더운 여름도 시민들의 삶의 열정은 꺽지를 못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추석을 맞이하여 넉넉하지 못한 주머니 사정에 우리 거제시민들은 여전히 어려운 지역 경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우리 거제시민들에게는 모든 것을 극복할 저력이 있고 또 해 낼 것입니다.

거제시의회는 시민들과 늘 함께 하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거제 경제를 일으키는데 혼 힘을 다 받치겠습니다.

이번 추석 기간에도 26만 시민과 고향을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시고, 풍요로운 한가위 가족들과 이웃 친지간의 두터운 정을 나누고 서로가 사랑하고, 감사하고, 배려하는 명절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