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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독일 및 룩셈부르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거제YMCA상투스합창단이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리게 되는데 초·중·고교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거제YMCA상투스합창단은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며 정기연주회 및 다양한 국내·외 초청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올 5월에 있었던 세 번째 독일, 룩셈부르크 순회공연을 통해 합창의 아름다움 및 거제를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담당했고 룩셈부르크 최고 소년합창단인 푸에리 칸토르 합창단과 합동공연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연주력을 통해 거제의 뛰어난 합창문화를 보여주고 왔다.
이번 연주회는 거제YMCA상투스합창단만의 천사같은 목소리로 예년처럼 거제YMCA상투스합창단이 편곡한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 보일 예정인데 한국가곡과 민요, 워쉽곡과 드라마삽입곡 등 다양하고 독특한 무대가 선보인다.
또 GSE거제스트링앙상블, LIKE앙상블, 쌍카펠라팀이 특별출연해 한층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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