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부터 12월까지 4개 과정 주 2회 운영
10월 16일부터 각 과정마다 12명씩 선착순 모집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확충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청 종합민원실(구 열린시장실)로 위치를 옮겨 시 자체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과정마다 12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10월 30일부터 12월까지 주 2회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4개 과정으로 △나를 바로 알기(MBTI검사 등) △나를 표현하기(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호감가는 대화법 △이미지 컨설팅으로 구성, 진행되며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취업을 고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 알선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구직자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교육 수료 시 구직활동 1회 인정과 수료증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는 2018년 9월 말 현재 6천여 명의 시민들이 구인·구직, 취업알선 등을 위해 방문해 새로운 삶의 여는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실직자의 취업의욕 고취, 구직기술 향상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10월에 개소식을 한 후 넓고 아늑한 편안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게 된다.

변광용 시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에 성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055-639-4148~9, 055-730-197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