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 31일 CGV거제 영화관에서 '2018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250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길 참 잘했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옥포복지관 1년을 돌아보며 후원 및 봉사활동이 담긴 영상 관람과 지역의 '행복한 후원 따뜻한 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서 후원자(단체)들이 후원한 경품 추첨 시간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감사의 마음을 모아 격려하고 지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문화행사로 영화 '창궐'을 관람하며 참석하신 옥포복지관 후원자 봉사자 가족 모두가 10월의 마지막 밤을 한 공간에서 함께 하며 즐거움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자원봉사자)는 "나이는 많지만 자원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우리를 환영해주고 대접해주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진실 관장은 "2018년 한해도 우리 지역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고마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전 직원들이 정성껏 자리를 준비했다"며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의 도움이 없다면 존재할 수가 없다.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며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