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자원사업은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운영, 농촌교육농장 육성 등 농업인의 소득사업과 농촌의 여성과 노인을 위한 인력육성 및 복지사업, 그리고 농작업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한 것이다.

거제시는 2013년부터 대상 1회 최우수 3회 우수 1회로 우수한 업무추진으로 연속 수상함으로써 농촌자원분야에서 앞서가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개최한 종합발표회에는 거제시 농산물가공 지원센터에서 생산한 표고버섯가루 등의 가공품과 전통문화 동아리의 서각작품, 덕포동 장자마을과 사등면 청곡리 들막마을 농촌어르신들이 만든 장승작품과 유자제품을 전시했다.

옥치군 농업지원과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거제농업과 농촌을 발전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2019년에도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성과로 우수기관의 명성을 이어갈 것"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