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하는우리마음(대표이사 문계술)은 지난달 27일 2018년 경상남도 양성평등 지원사업 '희망을 잇는 나눔 마켓'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희망을 잇는 나눔 마켓'은 결혼이주여성의 취·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은 8개월 간 지역연계를 통해 거제 고현지부 풀잎문화센터와 함께 가죽공예, 유리공예 수업을 진행해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수료 후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수료자는 "희망을 잇는 나눔 마켓을 통해 공예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어 주부로써의 삶 뿐만이 아니라 전문 자격을 가진 전문가로써 취업과 창업에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뜻 깊은 한 해 였다. 그리고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이러한 사업이 내년에도 진행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함께하는우리마음은 2018년 경상남도 양성평등 지원사업 '희망을 잇는 나눔 마켓', 거제시 양성평등 기금지원사업 '찰떡궁합 Daddy cook' 등의 사업을 진행해 양성평등 및 지역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