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로회는 통영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최상현)의 협조로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장애인이 편하면 비장애인은 더 편합니다'와 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기 위해 준비했다.
수용자 이모씨는 "우리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교정위원님들과 통영구치소 전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완식 소장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교정협의회 회장님 및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사회가 정착되기를 바라고 장애인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