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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유명관광지 주변 환경 정비해 관광 이미지 제고시키자거제시의회 김동수 의원
거제타임즈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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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7  2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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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수
저는 오늘 거제 관광산업이 1,000만 관광객 유치 성공을 앞당기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유명 관광지 주변의 환경부터 정비하여 관광거제의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을 제안합니다.

요즘 거제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도장포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 우제봉입니다.

바람의 언덕은 2018년도 한해만 77만 명이 방문하여 66만 명이 방문한 외도를 방문객 수에서 앞질렀으며, 지난 5일 어린이날 연휴기간에는 약 2만여 명이 방문하여 거제 제일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그러나 연휴기간 개최된 제1회 바람의 축제로 인해 평소 주말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나 부족한 주차장과 편의시설 때문에 도장포와 해금강을 찾는 관광객의 차량이 학동 주위에서부터 도장포 마을까지 밀려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옥포에 사는 지역의 한 인사는 옥포에서 도장포까지 3시간이 걸렸다며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하소연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임시주차장과 관광안내소, 그리고 다목적 편의시설을 마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것을 제안합니다.

남부면 갈곶리 함목삼거리를 지나갈 때 군부대 시설이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나 한번쯤 느꼈을 것입니다.

이 군 소초는 해금강 부부간첩 침투사건 및 갈곶리 주변 해안이 과거 간첩의 주요 침투경로로 이용됨에 따라 해안경계를 위해 1998년 설립되었으며, 39사단 소속 부대로써 30 ~ 40명의 장병들이 생활하며 야간 해안경계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저는 관광 요충지 함목삼거리 중심부에 있는 이 군 소초 부지를 반환받아 임시 주차장과 관광안내시설, 관광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관광 조형물을 설치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 소초는 남부면 갈곶리 397-5번지에 소재하고 부지 면적은 1,239㎡이며 소유자는 거제시입니다.

또한 인접 토지 갈곶리 389-7번지(면적 142㎡)와 48-42번지(면적 511㎡)는 국토교통부 소유, 갈곶리 390번지(면적 338㎡)는 국방부 소유, 갈곶리 390-1번지(면적 161㎡)와 394-8번지(면적 118㎡)는 개인 소유입니다.

이 토지 6필지를 편입하면 총 2,847㎡를 확보하게 되어 도로확장과 주차장 조성,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관광객의 편의증진은 물론 도로 환경개선 사업으로 교통안전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련 토지는 대부분 시유지와 국유지이기 때문에 부지 확보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기본현황 조사를 위하여 지난 5월 9일 관할 부대장인 수월대대장과 면담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으며, 김한표 국회의원이 지난 4월 국회에서 국방부 관계자 면담 시 함목소초 이전 건의가 있어 상급 부대에서 수월대대장에게 지역주민의 동향을 물었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해안경계 임무를 담당하는 군사시설과 군부대 주둔지 마련을 위해서는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적절한 시유지 제공이나 인근에 있는 구망소초나 구 함목소초를 리모델링하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우제봉 정상에 있는 군사시설 이전을 요청합니다.

우제봉 등산로에는 전자 감시장비 운용을 위한 굵은 전선과 통신선이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설치되어 있으며, 우제봉 정상부는 군사용 컨테이너 때문에 출입통제 구역으로 지정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지 못한 채 아쉬움을 남기고 내려와야 합니다.

감시장비 발전과 시대적 변화로 그 기능이 퇴색되어 가는 함목소초와 우제봉 감시장비는 관광자원화 되어가는 주변 환경과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적당한 다른 장소로 이전해야 하며, 거제시는 국방부와 하루빨리 협의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재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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