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는 지난 21일 삼성중공업 복지관에서 통근버스 운전자 19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많은 인력을 수송하는 통근버스 운전자들에게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쉬워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교통사고3요소 및 원인분석, 교통사고 처리 요령, 최근 개정된 교통법령과 함께 주요 법규위반 교통사고 동영상 사례를 들어 교육했다.

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는 차량 이동이 많아지는 봄 행락철을 맞아 통근버스 및 전세버스에 대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삼성중공업을 시작으로 조선소와 관내 운수업체를 상대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