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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택시(대표 조성완)은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지원했다.
지난 6일 9시 50분부터 거제시 충혼탑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거제택시는 이날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행사장까지 이동하는데 편의를 드리기 위해 거제시 주민생활과와 협조해 승합차와 회사택시를 지원,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부터 행사장까지 참석자들을 무료로 수송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거제택시 김현철 부사장과 노동조합 집행부 및 거제시 교통약자 콜택시 기사봉사단(회장 김명식)의 봉사단원들이 함께했다.
거제택시 봉사자들은 "뜻 깊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저희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언제든 달려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거제택시는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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