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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택시 민생탐방'…"시민들의 한숨.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박현준  |  zzz012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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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5  18: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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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표 국회의원
"대부분의 시민들이 힘든 거제경제의 무게에 찌들려 힘들어 하고 있었다. 거제의 현안들에 대한 걱정도 많았다. 전체적으로 정치인들이 더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휴가 기간 거제지역에서 택시기사로 활동하며 민심을 청취하고 있는 김한표 국회의원(거제.자유한국당)이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5일 오전 11시 거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시를 직접 몰며 만난 시민들의 애환을 소개했다.

김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약자, 국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때문에 택시민생탐방을 벌써 4번째 하고 있다"며 " 국회의원을 하면서 시민들과 자주 만날 수 없는 부분을 정서적으로 메워보자는 의미"라고 '택시민생탐방'의 목적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예전에 탐방때 보다 거제의 택시 승객이 확연히 줄어든거 같아 속상했다"며 "대부분 지역경기, 시 행정에 대한 불만, 대·북, 대·일 관련한 정치권에 대한 이야기가 시민들의 공통된 관심사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승객들중 처음에는 저를 잘 알아보시지 못하다가 택시 내부에 부착된 '택시기사 자격증'에 적힌 김한표라는 이름을 보고 그제서야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았다"면서 "다들 택시기사 왜 하십니까? 라고 반문하는 분들이 많으셨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최근 조선경기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시민들은 힘들고 거제경제는 어려운 실정이라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손님이 없을 때 골목골목을 많이 돌아봤는데 '임대'라는 문구와 함께 비어 있는 가게들을 너무 많아 힘든 거제 경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거제시 행정에 대한 불만도 전했다.

김 의원은 "한 승객은 조선업 경기는 바닥이고 지역 자영업자는 임대료 못내 죽을판인데, 시는 30억 원 규모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어이가 없었다"며 "행정과 정치권에 대한 불만을 들으니 전체적으로 정치인들이 더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조성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김 의원은 "현 정부에서 직접 청년들에게 현금처럼 지원하는 지원금 형태의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것이 오히려 근로의욕을 상실시키는 역 효과를 불러올수도 있다"면서 "결국 기업이 살아야 고용도 늘어난다. 기업의 환경여건을 우선 조성하는 것이 '청년일자리'를 늘릴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기자들이 차기총선에 대한 질문에도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수있다. 현재 일부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한 결과는 믿을수도 없고 신경도 쓰지 않는다. 특히 최근 고성·통영, 창원 성산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현 야당이 선전한 것을 봐도 야당 쪽으로 무게가 실린다"고 말했다.

또, 최근 국회의원 경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같은당 서일준 전 부시장에 대한 질문에는 "지난 시장선거 당시 공천위원장으로서 내가 추천한 후보"라며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당 내 분위기는 경선으로 서로 상처만 남는 싸움을 꼭 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총선이 끝나면 2년 뒤에 바로 시장선거가 있지 않느냐"며 말을 아꼈다.

김 의원은 "분명한 것은 서일준 전 부시장의 우리당의 소중한 자산인 것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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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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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 2019-08-19 10:45:44

    거지떼마냥 어울려 다니며
    쑈나 하는 인간들보다
    백배 천배는 낫습니다
    국민이나 시민보다 당의 눈치나 보며
    아부나하고 정부 하는 꼬라지에 보조나 맞추며
    점수따서 공천 번호나 탐내는 이기주의
    인간들보다
    백배천배는 낫습니다신고 | 삭제

    • 거제시민 2019-08-17 11:57:19

      서일준 후보처럼 행정에 대해서 알고 날띠야 되는데 행정에 대해서 천지도 모르는 사람이 자리차고 있으니... 당만보고 찍어준 사람들 땅을치고 후회들 합니다 당선과 동시에 집권여당의 힘으로 국가산업단지 중앙정부신고 | 삭제

      • 쑈하네 2019-08-16 11:20:51
      • 거제시민 2019-08-11 14:44:10

        거제서 시장2번하고 창원에 가있는 사람보단 낮다신고 | 삭제

        • 자영업자 2019-08-06 23:07:34

          할만큼 했습니다
          적어도 국가산단 좌초시키는 정신나간
          정치인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대우조선 팔아먹는 인간보다도
          훨씬 낫습니다
          아직까지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인간들
          자기이익 밖에 모르는 인간들 늘려 있습니다
          집권여당 민주당 시도의원들
          사곡국가산단 찬성 하지 않는다는것은
          묵시적으로 반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국가산단 끝장을 내어 주십시오
          말로만 일자리 씨이불리는 인간들
          신물납니다
          수천개 수만개의 일자리 국가산단 입니다
          상주 인구유입 시킬수 있는
          최적의 일자리 입니다
          이미 거제여당 정치인들은
          추진할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웃기네요신고 | 삭제

          • 金聖龍 2019-08-06 18:32:43

            당신 국회의원 8년하면서 조져놓은 거제경제 아닌가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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