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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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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4  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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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체계를 운영했다.

방파제, 횟집, 어판장 등의 해양환경검체를 주기적으로 채취해 비브리오패혈증균 및 콜레라균 등 병원성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했다. 올해 채취해 검사한 해양환경검체는 총 217건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등 병원성비브리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 발생한다.

하지만 지난해 3월 20일 여수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첫 검출됐고, 올해는 지난 1월 14일 전남 및 제주지역 해수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그러므로 어패류 취급 시 겨울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는데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할 경우 치명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전엔 여름에만 집중되었던 식중독이 요즘엔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된다. 내년에는 병원성비브리오 감시체계를 더 적극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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