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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거제총선, 경선부터 뜨거운 혈전 예고…17일 6명 예비후보 등록
거제타임즈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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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8  13: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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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자유한국당, 무소속, '3~4파전 예상'
제21대 거제출신 국회의원 자리를 향한 후보들의 걸음폭이 잦아지더니 드디어 수면위로 부상했다. 현역 의원인 김한표의원이 3선 고지 정복을 위해 자유한국당 수석부대표까지 맡아 입지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의 도전자들 열기가 뜨겁다. 

특히 보수당 텃밭으로 보수진영 인물이 맡아오던 거제국회의원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진보진영의 인물들의 정치 지향이 더 다변해 졌다는 특징이 드러난다. 중앙정치가 패스트트랙과 정치게이트 등으로 양분되어 혼미를 거듭하고 있지만 지역에서는 이와는 별개로 무려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경선과정에서부터 혈전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민주당 문상모(51) 전 거제지역위원장, 김해연(53) 전 경남도의원, 백순환(60) 정책위 부위원장과 한국당 서일준(54) 전 거제시부시장, 무소속 염용하(55) 용하한의원 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 (상) 좌로부터 김해연 문상모, 백순환 (하) 김범준 서일준, 염용하
일찌감치 3선 도전을 공언한 김한표(65) 의원은 당분간 추이를 지켜본 뒤 후보 등록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도 곧 등록과 출마선언이 예상된다.

그러나 윤 영 (전)국회의원은 출마를 포기하고 차기 거제시장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들은 등록과 함께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기자회견으로 시민들에게 자신의 정치신념을 밝히고 있다.

서일준(54)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거제시민이 진정 바라는 바를 확인하기 위해 항상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더 큰 정치무대로 나아가 위기에 처한 거제시를 구하는데 그동안 쌓은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달라'는 격려가 있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또 서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격려에 화답하기 위해 "소통하는 정치, 할 말 하는 정치, 거제경제를 반석 위에 올릴 수 있도록 일 잘하고, 힘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서 예비후보는 위기에 처한 거제 경제를 구하기 위한 최우선 목표로 대우조선해양의 현대중공업 매각을 거제시민들과 함께 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사곡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성사 시켜 4차 산업 및 바이오산업 등 산업의 다양화를 추진해 거제경제의 반석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관광산업의 중요성도 역설한 서일준 예비후보는 거제경제에 실질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마이스(MICE) 관광 등 콘텐츠의 다양화에 기반한 정주형 관광과 함께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을 약속했다. 19일 기자회견 예정.

김범준(51) 거제정책연구소 소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김 소장은 이날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첫 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첫 번째로 접수를 했으니 마지막에도 1등으로 레이스를 마치겠다"고 강한 자신감과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거제가 어렵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만큼 힘들다. 시민들은 그저 열심히 일한 죄 밖에는 없다"며 "맡겨진 일을 그저 열심히 한 시민들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기나 세계 조선업 시황의 어려움을 다 이해하고 대응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냐"고 되물었다.

특히 "위정자들은 대안은 제시하지도 못한 채 오히려 시민들에게 고통의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내가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위정자들은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변화가 필요하다. 이제 그럴 때가 됐다. 분노한 민심의 바다는 ‘변화’라는 자명한 시대정신을 요구하고 있다. 바꿔야 바뀐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선업의 불황이 끝이 보이지 않는 지금, 누구도 예전처럼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없다. 어려운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세대교체는 시대적 소명이고, 정권교체는 반드시 해내야 하는 과제"라며 자신이 진정한 적임자라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상모(51) 전 거제시지역위원장도 이날 등록을 마쳤다. 출마의 변을 통해 "30대 초반 민주당을 선택한 이후 오직 한 길을 걸어왔다. 이제 쓰러진 고향 거제를 되살리기 위한 각오로 출마한다. 위기에 빠진 거제를 구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금 무엇보다도 분명한 것은 누구의 잘 잘못을 탓하느라 쓸데없는 갈등과 에너지를 낭비해선 안 된다는 것"이라며 "이념적 편 가르기에서 벗어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와 함께 현실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중앙정치 20년, 서울시 재선의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위 자문위원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정치 경험과 젊은 패기로 쓰러진 조선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거제를 떠난 노동자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거제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무너진 도심 상권을 되살리고 젊은이들이 떠난 농어촌에 새로운 정책을 접목해 활력을 불어넣겠다. 중앙정부와 협력해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으로 1000만 관광 시대와 지역 경제 회복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험난한 파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가난과 배고픔 속에서도 절대 비굴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부패에 물들지 않고, 사익에 흔들리지 않는 정의롭고 당당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유력 주자인 김해연(53) 전 경남도의원도 등록을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거제가 어렵지만,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와 가덕신공항 건설 그리고 조선산업을 보조할 대안 산업을 육성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무소속 염용하 예비후보도 출마선언에서 "날이 갈수록 힘들고 고통스러운 거제의 현실 앞에서 더 이상 진료실에만 머물 수 없어 오늘날 정치가 이미 삶의 건강을 위협하는 현실이 되어 우리 실생활 어느 한 부분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연히 떨쳐 일어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거제는 지금 아파하고 있는데 대우조선 매각 사태에서 드러난 여야 정치인의 행태는 단순한 실망 수준을 넘어 조선 가족의 삶과 일자리를 실제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장밋빛 전망으로 혹세무민했던 수많은 정치인과 경영자는 모두 어디로 갔습니까? 누가 우리의 행복한 삶을 앗아갔습니까? 텅 빈 상가와 거리, 추락하는 아파트값, 하나둘 줄어드는 일자리, 높아지는 자살률……. 한숨과 눈물로 얼룩진 거제의 현실을 누가 해결해주고 있습니까? 누가 오늘날의 부조리한 현실을 따져 묻고 올바른 대책을 제시하고 있습니까? 여당입니까, 야당입니까? 누구도 믿을 수 없고,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다"고 주창했다.

두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명예로운 섬 거제는 진보 성향의 조선 노동자가 절대다수인 인적 구성에도 역대 총선에서 줄곧 보수당이 집권한 보수의 텃밭이었다.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변화된 거제정치판이 또 어떻게 변할지 내년 총선 최대 격전지로 부상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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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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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2020-01-01 20:43:39

    거제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정치인은 그냥 가라
    거제국가산단에는 입을 봉하고
    남의도시 신공항에 떠벌이는 사람들은 부산으로
    가지 왜 거제에서 세비를 축내려 하느냐
    밥 먹고 살수 있는 정도라야 비행기 탈수있다
    굶어가며 여행다닐래
    우선순위가 어디인지 구분도 안되냐
    참으로 싼티나게 만드네신고 | 삭제

    • 역동 2019-12-29 22:39:12

      정권에 정부에 소속정당 눈치나보며 개인 출세
      생각하는 것들은 거제시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거짖말은 하지마라
      당당하게 내 개인 출세를 위해 선거에 출마
      한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당선되면 피같은
      세금을 급여로 받아가는 대신 거제에서
      해야할일 필요한일 반드시 해나겠다고
      각오를 밝혀라
      패거리 정치로 국가산업단지 반대나 외면하는
      인간은 되지마라
      당선되기 위해서 헛공약이나 하는 사기꾼 정치가도 되지마라
      국가산업 반대의 이유가
      국토부가 승인하지 않아서
      지역단체가 반대해서
      적폐가 추진하여서 등의 더러운 이유는 대지마라
      나약하고 추접해보인다신고 | 삭제

      • 거제를 위하여 2019-12-25 11:06:23

        타 지역에는 지역 발전을위하여 경쟁 하듯이 국가산단 추진을
        진행하고 있는데,,
        거제시는 승인만 남겨 놓고있는 상황에서 손을 놓고 해를 거듭하고 있는
        거제시 현 정치인들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
        제조업이 거제시민들이 먹고 살수 밖에 없는 지역에 사활을 걸고
        정치를 해야지 정말 머리에 뭐가 들어 있을까?
        물론 관광 개발도 해야 관광지역에서도 먹고 살수 있겠지만
        관광에 종사하여 얻는 수입은 얼마나 될까?
        중요한것은 거제시민 전체가 안정되게 먹고살수 있는 먹거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정 인원 유입이 거제가 살수 있는 것이다.신고 | 삭제

        • 억장 2019-12-24 15:17:56

          거제시민들 동향에 태생에
          개인출세에 독이 오른 위인들이
          입으로만 거제를 위해 일하겠다는 달콤한
          허언에 속아 표를 던져 거제시청사 의회청사
          앉혔더니
          고현 시장에 나가봐라
          시장 하나보면 거제시의 경제가 보인다
          텅텅 빈 고현 시장거리와상점들
          어둡다못해 핏기하나 안보이는 창백한
          자영업자들의 눈빛
          앞이 보이지 않는단다
          썩어빠진 정치인들아
          자영업자들이 봉사냐 앞이 안보이게
          게속하자니 적자가 늘어나고
          장사접자니 집구석이 날라간단다
          국가산업단지 만들어 인구 유입시켜
          내수시장 활성화 시키자는게
          잘못이냐
          이 썩어빠진것들아
          실컷 눈치나 쳐보며 살거라신고 | 삭제

          • 건설 노동자 2019-12-24 08:07:35

            거제 시민분들도 정치에 관심을 갖고 내년 4월에는 정당을 보고 투표 하시지 마시고 인물을 보고 투표 합시다 양대조선소로 인하여 거제가 이정도 발전 할수 있었음에도 거제도에 국가산업단지 유치해서 조선기자재 업체들 유치하려 하는데 온갖 자연파괴 외치며 반대한 사람들 거제발전 외면하고 인기성 타지역 신공항 외치고 인기몰이 하는 사람들 에게는 한표도 주면 안됩니다 거제가 우선이지 가덕도가 우선이가? 도덕성 퇴폐업소 출입 논란으로 거제도 전체 똥칠한 사람 이번에는 확실히 보여줍시다 거제시민들의 힘을 내년 4월 투표로 보여줍시다신고 | 삭제

            • 시민 2019-12-23 20:34:32

              거제국가산업단지 유치 반대한 작자는 나오지 마라 지역경제 활성화 못하게 해놓고 면상도 두껍다내년 4월 거제시민들 똘똘 뭉쳐 국가산단 자연파괴 면목하에 반대한 작자 도덕성 윤리에 문제있는 사람은 아예 나오지 마라 시민들 개 돼지 아니다신고 | 삭제

              • 자영업 2019-12-21 10:20:23

                사곡국가산단 추진에 반대하거나 입 봉한
                분들이 거제시를 위한다고 한다면
                잘못되어도 한참은 잘못 된것이다
                거제에 산업단지가 필요 없어서
                환경이 파괴되어서
                적폐가 추진 한것이라서
                무슨 궤변을 늘어 놓는 것인지
                무에서유를 창조하고 극복한 국민이고
                Ktx에 환경 파괴 우려하는 인간하나
                거제통영에 없더라 어디서 환경을 입에 담느냐
                부끄러움도 모르는것들
                그리고 일거리에 적폐를 갖다 붙이는 인간
                이야말로 거제의 적폐중의 적폐다
                거제를 망하거나 멸하게 하는 더러운
                사고방식 가진이는
                허이 물렀거라신고 | 삭제

                • 거제가우습냐 2019-12-20 17:54:38

                  거제국가산단에 대하여 말한마디 못한 인간들이
                  과연 거제시민을 위하여 휘몰아치는
                  폭풍우에 온몸으로 막을수 있다고 보는가
                  정말 비웃고 싶구나
                  거제국가산단이
                  경제성이 없어 입을 다물었다면
                  한마디로 경제 낙제생이다
                  산업단지는 오늘내일을 보는것이 아니라 미래를
                  보고 준비하는것이다
                  적어도 조선산업이 지구에서 없어지지않는한
                  조선업은 무궁한 산업자원이다
                  정치적 문제로 입을 다물었다면
                  거제 정치인으로 수치다
                  거제시민보다 중앙 소속당사 눈치나 쳐어보는
                  나약한것이 거제를 위해 일하겠는가
                  개인이기주의 출세를 위해서 일하는 인간이지
                  헛공약 인간처럼신고 | 삭제

                  • 사회정의 2019-12-20 08:27:14

                    스스로 부끄러움부터 느낄줄 알아라
                    자신이 거제에
                    해악이 되는지
                    이익이 되는지 조차 판단 못하는 인간들은
                    다시한번 자신을 돠돌아 봐야지신고 | 삭제

                    • 계룡산 2019-12-18 14:39:23

                      거제시에 인재가 너무나 많으시네요
                      당을 떠나서 정말로 능력인는 분을 뽑자
                      모두 화이팅 합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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