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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남해 미조항 해상서 통발 양망기에 감겨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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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5  19: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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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5일 낮 12시 31분께 남해군 미조항 남서방 4.3해리 해상에서 A호(4.68톤, 남해선적 통발, 승선원 2명)에서 양망기에 감겨 숨져 있는 2명을 발견, 선박을 미조항으로 예인해 수사중이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전 6시 48분께 남해 상주 금포항에서 조업차 출항해 인근 해상을 지나던 멸치잡이 배 B호(17톤)에서 사람은 없고 양망기(그물을 끌어 올리는 기계 장치)만 돌아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통영해경으로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 욕지거점출장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확인결과 양망기에 감겨 숨져 있는 A호 선장 C씨(68, 선장), D씨(68, 선장부인)를 발견했다.

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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