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가 네 번째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 서문에서 출근인사로 총선레이스 이틀째를 맞은 서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주·능포·장승포동 등 3개 동에 관한 공약들을 제시했다.
서일준 후보는 "아주·능포·장승포동 등 3개 동은 옥포1·2동과 함께 거제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대우조선해양 노동자 및 가족들이 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여러분이 수고하고 노력한 만큼 충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디자인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 후보는 "젊은 세대들이 주를 이루는 이 지역은 신세대 감각에 맞는 도시형성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항상 귀를 열고 낮은 자세로 다가 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일준 후보는 아주동 발전을 위해 ▲아주·내곡초등학교 통학로(소로 2-49호) 인도 개설 ▲아주동 근린공원 조성 ▲아주천 정비·수변공원 조성 ▲아주동 송전탑 지중화 ▲국도 14호선 아주램프 설치 ▲아주·능포·장승포 복지회관 건립 등을 약속했다.
능포동을 위한 서일준 후보의 약속은 ▲게이트볼장 정비 및 편의시설 설치 ▲아주·능포·장승포 복지회관 건립 ▲양지암공원 주변 산책로 개설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 조기 이전 추진 ▲능포회센터 외관 개선 및 지하수 개발 추진 ▲능포항 체육시설 개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장승포동을 위한 공약으로 서일준 후보는 ▲장승포~능포 해안도로 보행자 데크 설치 ▲장승포유원지 조성사업 조기 착공 ▲장승포지역 도시가스 조기 공급 ▲옥림아파트 앞 도시계획도로(중로 3-20호) 안전펜스 교체 ▲신부·두모·장승경로당 개보수 ▲장승포~마전방파제 구름다리 연결 ▲아주·능포·장승포 복지회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서일준 후보는 이 지역들에 대한 공약 외에도 아직 발표되지 않은 지역을 비롯한 각종 새로운 공약을 계속해서 자신이 운영하는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서일준 후보의 더 자세한 공약과 활동내용은 ‘거제가 좋아! 서일준 좋아!’ 밴드나 서일준 페이스북, 유튜브 ‘서일준TV’,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