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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코로나 19 '10번 확진자' 발생…미국서 입국한 30대 여성
박현준  |  zzz012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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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6  12: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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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코로나 19 '1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9번 확진자 발생 이후 3일 만이다.

이번에 추가된 10번 확진자는 거제에 거주하는 31세 여성 A씨로 해외 입국자다.

거제시에 따르면 A시는 지난해 10월 31일 부터 올 5월 12일 까지 미국에서 체류하다 13일 입국해 오늘(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3일 입국해 자가격리 후 1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의 이동경로는 13일 오후 8시 31분 뉴욕 공항에서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밤 11시 30분께 KTX 광명역에 도착 후, KTX 마산역 까지는 해외입국자 전용열차를 이용해 도착했다.

14일 0시 50분 마산역에서 거제시소방서 앰뷸런스로 자택에 도착해 15일 오전 10시 30분 앰뷸런스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채취를 하고 자택으로 귀가 후 확진 판정시 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했다.

A씨는 오늘 오전 9시 30분 검사기관으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고, 12시께 보건소 앰뷸런스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마산의료원에 입원 조치했으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A씨의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자택에 대해서는 오전 11시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 파악 및 접촉자를 파악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겠다""며 "추가 확인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코로나 19 상황알림판 등에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모든 나라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및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현재 거제시의 해외 입국자는 636명으로 내국인 457명, 외국인 179명이다.

해외입국자는 인천공항에서 자차를 이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해외입국자 중 KTX 특별편을 이용하는 경우에 창원역, 마산역, 진주역, 김해공항 4곳에서 자택까지, 소방구급차를 이용해 이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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