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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발열성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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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1  16: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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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는 진드기, 설치류 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야외활동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 정도가 가을철에 발생하고, 신증후군 출혈열 및 렙토스피라증은 60% 이상 발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수칙 준수로 예방이 가능하다.

농작업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긴 팔, 긴 바지, 모자, 장화, 토시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샤워하고 옷을 털고 세탁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야외활동, 농작업 후 또는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오심, 구토 증상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시는 진드기·설치류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감염병 관리담당 ☎ 639-6106으로 하면 된다.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해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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