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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희망복지재단, 연구용역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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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29  10: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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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3개 복지관 운영 주체라 할 수 있는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3개 복지관 노조 측은 이와 관련해 입장문을 냈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편파적인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중단하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보고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문>

지난 12월 16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있었다. 용역보고회에는 복지관 노동조합원 및 직원 다수가 발언권없이 참관만 하였으며, 재단발전방안에 위탁기관의 통합운영이 일방적으로 거론되는 현실에 참담함을 이루 말할수 없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은 당초 계획부터 무리하게 진행되었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중장기 발전계획이라는 미명하에, 중복인원감축, 지위체계 개선 등을 내세워 통합운영이라는 꼼수를 부리고 있으며, 거제시장애인복지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의 종사자 목소리는 철저히 배제되었다.

이에 재단 산하 거제시장애인복지관 노동조합 및 민주노총 일반노조 거제복지지회(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거제시장애인복지관,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전한다.

첫째, 연구용역은 재단의 설립목적 및 기능, 역할에 대한 재정립을 최우선해야한다.

그 동안의 재단의 경영에 대한 미숙과 역할 미정립이 마치 권한과 책임을 주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미화시키는 행위는 재단 경영진의 무책임한 변명일 뿐이며, 스스로 반성해야 할 점이다. 이번 용역이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임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둘째, 재단의 발전방안과 재단 산하 3개 복지관의 통합운영은 무관함으로 연구용역보고서에 통합운영은 삭제되어야한다.

현재 재단이 3개의 복지관을 위탁운영하고 있다고 하나, 운영기간이 한정되어 있는 시점에서 3개 복지관의 통합운영을 거론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재단의 주요 미래전략, 즉 3개복지관의 통합운영이 재단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는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재단의 존재가치를 하락시키는 행위이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남은 위탁기간 동안 복지관 운영 뒷받침이나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지난 8년간 복지관 운영을 하면서, 불법위탁, 부당해고, 인사, 채용 등의 문제를 야기시킴으로써 시민들이 거제복지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들었다.

이제라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거제시민에게 거제복지를 되돌려주길 바라며, 복지실천현장의 안정과 활기찬 근무환경이 조성되어, 이용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가 전달될수 있도록,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노력해 주길 바란다.

2020년 12월 28일
거제시장애인복지관 노동조합 조합원, 민주노총 일반노조 거제복지지회(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거제시장애인복지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조합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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