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시실 학습가이드북 제공, 풍선 증정 행사, 즉석 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박물관 입장객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200명은 선착순으로 전시실용 학습가이드북 및 바다와 미래를 상징하는 파란색 풍선을 받았다.

참가자 100가족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즉석 사진 촬영, 그 외에도 어린이 100명은 사탕 주머니 세트 등의 선물을 받았다.

권순옥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은 꿈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문화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재미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