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 외사계는 18일 아주동 소재 '청년다방' 가게에서 외국인명예경찰대 신규대원 8명(베트남 5명, 라오스 1명, 태국 1명, 캄보디아 1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대원의 본국 출국으로 인해 외국인명예경찰대를 재정비를 하고, 통역지원범위 확대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국적 대원을 추가 증원했다.

외국인명예경찰대는 중국 국적의 기존대원 10명과 신규대원 8명, 총 18명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옥포동과 장평동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예방 순찰을 하고, 여름피서지 및 주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절도·폭력·공갈 및 주요 외국인범죄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외국인여성대상의 성폭력·몰래카메라의 예방 활동 홍보활동 및 홍보물을 배부 하고, 성범죄 등 주요 발생범죄에 대해 맞춤형 예방시 다국어 통역 등 적극적 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