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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이 곧 취업 '거제대'…현장·밀착형교육 고용절벽 '극복'
거제타임즈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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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8  14: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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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울·경 지역서 사실상 취업률 1위
조선업 미래 대비한 학과 개편
조선업 퇴직자 우수인력 활용한 현장맞춤형 교육 등 취업에 특성화 된 '학교시스템' 취업성공의 '열쇠'
2021년 대우조선 신입사원 20명 취업 확정 등 국내 굴지 대기업으로 사회 진출 가교 역활 '톡톡'
거제 비롯 전국 전문대 中 조선학과 유일, 조선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위용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가 임진년 새해 초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최근 대우조선해양과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신입사원 특별채용을 진행, 2022년 2월 졸업예정 학생 10명이 최종 합격됐다.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기계공학과(4명), 조선해양공학과(4명), 전기공학과(2명) 학생들로써 졸업 전인 지난 1일 자로 대우조선해양 사원으로 정식 출근해 지역 사회의 인재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

또 지난 2021년에 진행한 두 번의 대우조선해양 공채 모집에서 각 5명씩 10명(졸업생 6명 포함)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총 대우조선에만 20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채용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거제대학교는 명실상부한 전국 유일의 조선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재학생 총 1000여 명, 입학정원 345여 명 정도의 작은 규모의 학교가 지난해 12월 중순에 발표한 전국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75.4%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 최상위권 취업 전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교 측 관계자들은 이 질문에 대해 "학교가 가장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취업을 위한 학교교육의 시스템'에 그 답이 있다"고 설명한다.

거제대 취창업지원센터 황수만 센터장은 "거제대가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한 현장실습, 두 번째는 거제시 조선산업일자리과에서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교육취업성공네트워크 시스템', 세 번째는 조선업퇴직자 우수인력을 활용한 '현장맞춤형 교육'이다"고 밝혔다.

   
▲ 거제대 취창업지원센터 황수만 센터장
이어 "특히 거제시에서 지원을 받아 조선소 산업현장에서 30년 이상 종사한 경력직분들을 모셔와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 멘토링과 취업상담까지 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성공의 지름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거제대학의 취업률이 지역 조선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상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거제대학 취창업센터의 노력이 뒷받침되고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거제대학 취창업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현장실습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기업과 기관과 연계한 취업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취창업지원센터 황수만 센터장은 "저희 학교의 교육방침 중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수치상의 취업률 상승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먼저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교수진과 전 직원들의 마음가짐이다"면서 "앞으로의 조선업 미래와 사회를 책임져야 할 학생들이 만족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 것이 저희들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거제대학교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조선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미래 조선산업을 주도할 AI 융합 교육을 5년간 담당하는 사업을 수탁하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업은 조선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친환경적이며 스마트한 K-조선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서 조선산업 종사자들에게 AI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AI 융합형 공정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공학계열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AI 융합 조선산업 기술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47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기계공학과와 조선해양공학과를 AI 융합기계 조선공학부로 통합하고, 전기공학과 등 전통적 실무형 공학계열을 미래산업 기술학부로 통합 재구조화헤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유치에 많은 노력을 해온 황수만 센터장은 "향후 조선업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AI 융합 관련 산업이 10년 안에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에 접목될 것이다"면서 "거제대학교에서 이러한 새로운 산업분야에 종사하고 관련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 인프라가 가장 먼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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