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7시 40분께 거제시 아주동에 소재한 한 모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불로 현재 모델하우스 가건물은 전소됐다.

모델하우스 옆에 고층빌딩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 했지만 다행히 불이 번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초기 진화를 했고, 다행히 옆 건물로는 번지지 않았다"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