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박광복)은 지난 5월 12일 옥포성지중학교에서 청소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30여명의 감시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1회 이상 학교주변 및 번화가 노래방과 PC방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청소년 흡연과 음주, 거리 배회 등 청소년 일탈 행위를 감시 순찰하고,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에 대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상반기에는 발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캠페인, 계도활동, 감시·순찰활동을 각2회 진행하며, 하반기 11월까지 월1회 이상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술‧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및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는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에 대한 업주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다.

거제YWCA에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주요활동인 감시‧순찰 및 계도활동,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