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첫번째 박미자 주임, 가운데 박현철 조합장, 네번째 송지애 과장

거제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이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사무소 부문 그룹 1위에 선정됐다. 이와함께 개인부문에서도 본점 박미자 주임이 동상을, 수양동 지점 송지애 과장이 챌린저상을 수상하며 겹겹사를 맞았다.

지난 11일~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제34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은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 주관으로 개인, 사무소, 학습조직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생명보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농축협의 안정적인 장기수익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농축협 임직원 및 사무소의 생명보험 추진에 동기부여를 한 공로가 큰 사무소에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시상식에서 신현농협은 사무소 부문 그룹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개인부문에서는 신현농협 본점 박미자 주임이 동상을 , 수양동 지점 송지애 과장이 챌린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연도대상 수상자는 2021년 한해 추진한 보장성 ,저축성,신계약 보험 월납환산 초회보헙료와 신계약수수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이 날 시상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인태 대표, 농협생명 각 지역총국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시상식은 이틀로 나눠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신현농협을 대표해 수상한 박현철 조합장은 "이번 상은 오로지 그동안 아낌없이 노력해준 관계직원들의 공이다. 이번 연도대상 수상을 계기로 언제나 거제시민들과 함께하며 더욱 발전하는 신현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현농협은 지난달 예수금 6천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2013년 예수금 5천억 달성 후 10년만에 이뤄낸 쾌거다. 또한 1월에는 NH생명보험 실적 부문에서 목표의 171.7%를 당성해 그룹 1위의 성과로 2년 연속 그룹 1위를 달성했다. 여기에다 박현철 조합장은 생명보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베스트CEO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5년 이후 2등급으로 떨어진 '종합경영평가'도 6년만에 1등급 복귀하며 지역 농협의 선두주자임을 확인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