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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행복한 일상회복 위해 청소년상담1388 이용하세요"
거제타임즈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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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9  13: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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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 5월 청소년․가정의 달 및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시점을 맞아 청소년 고민 변화를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사이버상담경향을 분석해 발표했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를 통한 청소년 고민상담 현황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코로나19 확산 이전 3개년과 이후 시기와 비교해 분석하고, 일상에서 청소년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대인관계와 학업고민 중심으로 살펴봤다.

코로나19 확산 전․후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상담 받는 고민 주제는 '정신건강'과 '대인관계'였으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1, 2순위로 나타나고 있었다.

3, 4순위는 '학업/진로'와 '가족'에 관한 주제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전․후를 기점으로 순위에 약간의 변화를 보였다.

구 분

코로나19 이전

코로나19 이후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1분기

상담

건수

%

상담

건수

%

상담

건수

%

상담

건수

%

상담

건수

%

상담

건수

%

정신건강

39,636

20.6

62,364

25.7

62,111

25.3

95,185

29.7

111,027

35.7

25,920

40.5

대인관계

50,300

26.2

55,439

22.9

57,258

23.3

59,710

18.6

55,775

17.9

11,820

18.5

학업/진로

31,782

16.5

34,267

14.1

37,979

15.4

41,524

12.9

40,142

12.9

7,600

11.9

가족

18,069

9.4

27,079

11.2

26,938

11.0

46,771

14.6

39,397

12.7

7,262

11.4

그 외 고민

(9개영역)

52,345

27.3

63,350

26.1

61,556

25.0

77,552

24.2

64,917

20.8

11,350

17.7

합계

192,132

100.0

242,499

100.0

245,842

100.0

320,742

100.0

311,258

100.0

63,952

100.0

'학업/진로' 관련 고민 주제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시기(2017~2019년)에는 3순위였던 것에 비해, 코로나19 확산이 막 일어났던 시기인 2020년도에 4순위로 떨어졌다가 일상으로의 회복을 진행하는 과정(2021~2022년 1분기)에서 다시 3순위로 높아지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족' 관련 주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4번째로 상담을 많이 받는 주제였으나, 코로나19가 가장 많이 확산되었던 2020년도에는 3번째로 많이 상담 받는 주제로 변화를 가져왔다. 이후 2021년도부터는 다시 4순위의 고민주제로 변화를 보이고 있었다.

2020년도에 많아졌던 '가족' 관련 주제의 경우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이로 인한 부모-자녀간의 일상 갈등이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이후 대면접촉이 많아지는 일상회복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친구관계 등 대인관계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학업진로와 관련해 어떤 스트레스를 경험하는지 등에 초점을 두고 고민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코로나19 전‧후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상담 받은 대인관계 세부 주제는 친구관계와 이성교제 순이었으며,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각각 3.4%p, 1.1%p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 부모 이외의 어른과의 관계, 교사와의 관계 고민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각각 3.1%p, 0.3%p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또래외의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이 다소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청소년들은 대인관계에서 여전히 친구와의 관계를 많이 고민하고 있지만 비대면 상황에서 사람을 만나고 싶은 욕구가 결핍되고 상호작용 시간의 부재가 이어지면서 또래친구 이외의 관계(교사, 아르바이트에서 만난 동료 등)에서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등의 고민이 표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이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비대면 상황에서의 일방적 의사소통 방식이 아닌 쌍방향 의사소통방식이 필요하며 이를 경험할 수 있는 상담서비스가 필요하다.

학업/진로 세부주제와 관련해 청소년들은 코로나19 전‧후로 '시험불안/학업스트레스'에 관한 상담을 받았으며,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이후에는 7.1%p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진로정보탐색, 진로변경 및 전환, 학교생활부적응 등은 코로나19 이전대비 각각 2.5%p, 2.3%p, 4.1%p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시기의 원격 수업 등으로 학업성취도 및 학업 량이 충분하지 않았다가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로 돌아오면서 대면수업에서 학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시험불안 같은 학업스트레스가 높아지면서 상담이 증가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진로정보탐색이나 진로변경 및 전환, 학교생활부적응 등의 고민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대면으로 본격화된 학교생활에 아직까지 적응하는 단계여서 상대적으로 두드러지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코로나19 이후 성적저하나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등의 학습 고민이 커져감에 따라 학교생활에 대한 낮은 만족도와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 등이 정신건강에도 직․간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학교생활적응과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서는 코로나19 일상회복과정에서 청소년이 겪는 대인관계 및 가족관계, 학업진로 등의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지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상담콘텐츠를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및 부모, 보호자가 스스로 자신의 고민을 확인하고 해결점을 찾아 볼 수 있도록 온라인심리검사,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누리집(www.cyber1388.kr)과 청소년상담1388 사회관계망에서 정보를 확인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정신건강, 진로, 학업 고민 등 청소년 고민 상담을 위한 청소년상담1388을 운영하고 있다. 전화, 사이버, 문자, 카카오톡 등의 채널을 통해 365일 24시간 항상 열려있는 청소년상담서비스로, 상담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5월 청소년․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지도 방법과 친구관계 및 학업진로 고민을 다룬 새로운 온라인상담 콘텐츠도 제공된다.

친구관계 및 학업진로 어려움의 해결방안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뉴스는 실제 청소년의 경험을 토대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가 크며, 부모용 고민해결백과는 청소년 자녀가 자기 일을 스스로 하지 않아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자녀의 자율성을 다룰 수 있는 방안을 담아 자녀 양육에 도움 되는 내용을 구성했다.

새로운 온라인상담 콘텐츠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궁금증이나 고민이 생길경우 홈페이지 내 게시판상담, 채팅상담을 통해 전문상담자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신체적 불편함으로 고민이 있어도 상담을 이용하지 못하는 청각장애 청소년에게 1388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수어용 영상을 올해 처음으로 제작했다.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이 주도하여 제작한 청각장애 청소년용 영상은 수어를 사용해 '청소년상담 1388'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이다.

해당영상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유튜브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5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홈페이지(http://www.koreayouthexpo.com)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효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의 심리건강 증진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다양한 상담콘텐츠와 온라인 상담서비스로 지원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정보를 몰라 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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