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풍 후보(국민의힘, 경남도의원 제2선거구)는 24일 오전 10시, 아주동 전기풍 선거사무소에서 거제청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거제청년사업가와 함께 진행된 선포식에서 조선산업 불황으로 청년층 실업률 급증과 인구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거제청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근 조선산업이 호황기에 접어들고 있고, 남부내륙철도 및 가덕도신공항, 국도5호선 해상구간 연결, 고속도로 거제 연장 등 광역교통망이 가회화되는 등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는 시기를 맞아 거제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경남도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도의회 의원은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신규 양질의 일자리를 예측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청년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전기풍 후보는 "청년일자리 정책의 기본방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청년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경제·사회 시스템을 고용 친화적으로 전환해 성장-일자리-분배의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청년 삶의 질 개선 및 인적자본 축적 기회 제공을 위해 구직과 채용, 근속 등 단계별 부문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