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8일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통영해경은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의 헌혈차량 1대를 지원받아 헌혈행사를 진행했으며, 경찰관 및 의무경찰 등 50여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했다.

헌혈에 참가한 통영해경 관계자는 "헌혈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사랑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