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종합
HWPL, 올해 첫 평화순방에 필리핀…민다나오 평화정착 재확인
거제타임즈  |  geojetime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1.30  18:47:5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HWPL, 대표 이만희)이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32번째 평화순방으로 필리핀에 방문,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평화 정착을 재확인하고 공공 및 민간차원에서 HWPL 평화사업에 대한 공식 지지를 얻었다.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HWPL 평화사절단은 "필리핀 정부와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과의 평화협정을 통해 최근 자치 정부가 수립되며 평화가 이뤄지고 있음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며 "9년 전 이만희 대표가 민다나오섬의 분쟁을 민간차원에서 중재했던 것이 평화의 씨앗이 되어 결실을 맺었고, 이날을 기념하는 ‘1.24 평화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자는 결의문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1.24 평화의 날' 필리핀 국가 공휴일 지정 결의문 채택
HWPL 평화사절단은 지난 25일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시에서 열린 제1회 필리핀 국가 평화 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평화로 구축하는 하나된 국가, 하나된 미래: 평화가 여기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필리핀 교육부, 국가평화위원회, 국가사면위원회, 국립경찰청 등 여러 국가 기관들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정치·종교·교육·언론 등 여러 분야 대표 1,5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월 24일을 '국가 평화의 날(National Peace Day)' 또는 '휴전의 날(Truce Day)'로 제정하고 국가 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요청하는 통합 결의문을 채택했다. 9년 전인 2014년 1월 24일 이만희 대표는 현지 종교계 및 정치계 인사들의 제안으로 평화 중재에 나서며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 체결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에 민다나오에서는 이날을 '평화의 날'로 기념하며 여러 행사를 열고 있는데 이를 범국가적 기념일로 지정하고자 하는 결의문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평화를 위한 자원봉사자들(VIP)' 측은 "이 결의문을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국가 평화의 날' 선언이 전국에서 평화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다나오 평화 상징하는 HWPL '평화기념비' 마닐라에 설립
또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 9주년을 기념해 평화 기념비가 필리핀 여러 도시에 세워졌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 말라테의 아순시온 광장에 세워졌고, 27일에는 민다나오섬 코타바토 주립대학에 평화 기념비가 들어섰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필리핀에는 총 11개의 평화기념비가 세워진 것인데, 이같이 민다나오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기념비 설립이 이어지는 것은 HWPL의 민간 평화협정이 민다나오 평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에 공감하고 평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라는 평가다.

필리핀에서 HWPL의 평화 사업에 공감하며 지지하는 움직임 또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마닐라시에 이어 지난 16일에는 민다나오 다바오 데 오로 주에서 HWPL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지지하는 결의문이 통과됐다. 또한 방사모로 무슬림 민다나오 자치구역(BARMM)의 아홋 이브라힘 수석장관도 지난 26일 DPCW를 지지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이전에도 코타바토시, 다바오시 등 필리핀의 주요 도시에서 HWPL의 이 선언문을 공식 지지한 바 있다.

‘죽음의 땅’ 민다나오서 열린 ‘평화 음악 축제’
특히 이번 평화 순방 기간 열린 ‘평화 음악 축제’는 민다나오에 실현된 평화를 실감케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민다나오 코타바토 주립대학교 체육관에서 평화 음악 콘서트가 열렸다. 전쟁의 상흔을 지우고 정부와 사회단체, 시민이 ‘평화’라는 키워드 아래 하나 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랜 분쟁으로 민다나오가 ‘죽음의 땅’이 된 후 처음으로 평화 음악 축제가 열리며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태호 HWPL 총무는 "민다나오는 분쟁지역이기에 평화 콘서트가 한번도 없었다. 이곳에서 평화 음악 축제가 열렸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며 "청년들이 전쟁에 대한 두려움 대신 문화를 즐기는 진정한 평화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만희 대표는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순방성과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가톨릭과 이슬람 간 40년 분쟁으로 12만명이 죽은 민다나오에 처음 방문했을 때 '각 지도자와 주민을 불러 각자가 섬기는 신이 사람을 죽이라고 가르치는가?’라고 물으며 이날을 기준해서 전쟁을 멈추고 함께 평화운동을 하자고 제안하고 각서를 쓰게 했다. 정부나 군대나 그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일을 민간 차원에서 이뤄낸 것"이라며 "HWPL은 평화를 위해서 일한다. 대한민국도 전 세계에서 최고의 평화의 나라가 되도록 만들어 가자. 도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 민다나오에서는 40여년 유혈 분쟁으로 약 12만명이 사망하고 200만여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이같이 수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가운데 지난 2014년 이만희 대표의 중재로 현지의 이슬람과 가톨릭을 대표하는 두 지도자 간의 민간 평화협정이 체결됐고 이후 MILF와 필리핀 정부의 공식협정이 체결되며 분쟁이 종식된 바 있다.

거제타임즈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신 인기기사
1
박종우 거제시장, 선거법위반혐의 1심 '당선무효형'
2
삼성重, 2024年 정기 임원인사…부사장 5명 등 13명 인사
3
박종우 거제시장, 100년디자인 위해 상공 날았다
4
구)거제대교 11월 30일부터 통행 제한 해제
5
청렴교육 전문교수 김덕만박사, 한수원 '청렴정신과 공직신뢰' 특강
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09호 | 등록연월일 : 2005년 11월 10일 | 제호 : 거제타임즈 | 편집인 : 박현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현준
발행인 : 김철은 | 발행연월일 : 2003년 4월 16일 | 발행소: 경남 거제시 서문로 72 (고현동) 태원회관빌딩 6층ㅣ전화: 055-634-6688 / FAX: 055-634-6699
Copyright © 거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문의메일 : geoje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