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이태열)는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거제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이태열)는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거제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오는 6월, 제238회 거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거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제관광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해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개선방안과 사업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첫째날인 5월 15일은 ▲반다비체육센터 공사현장 ▲고현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고현시장 해수인입시설 ▲남부내륙철도 종점예정지 ▲반려동물 복합공간 조성현장 ▲내꿈공간 ▲행정타운 건설부지로 7개 현장을 점검했다.

둘째날인 5월 16일은 ▲상문동 도시계획도로 2-13호선 공사현장 ▲구조라 수변공원 캠핑장 ▲거제시 노동복지회관 ▲옥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위탁사 ▲위험·굴곡도로 구조개선사업 현장으로 6개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으며 현장의 문제점 및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반려동물 복합공간 조성사업은 마무리 단계로, 반려인들에게 큰 호응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개장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구조라 수변공원 캠핑장은 멋진 해안 절경을 가진 곳에 위치해 전국의 캠핑객이 찾을 수 있는 우수한 입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각종 편의시설 및 안전사고 대비로 거제시의 관광산업에 일조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으므로 개장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태열 위원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경제관광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수집한 자료를 통해 거제시민의 편익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