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종합
거제 유명 관광지 '공곶이 수목원' 시가 관리한다
거제타임즈  |  geojetime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10.04  10:00:3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소유주 강명식 씨 노환으로 타계 후 방치 실정
거제시, 관리예산 8000만원 확보 등 관리 나서

거제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공곶이'가 소유주 강명식 씨 타계 후 방치되자 거제시가 우선 관리하기로 했다.

   
▲ 거제 관광지 '공곶이'

시는 공곶이 수목원 관리를 위해 지난 2차 추경에서 예산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 예산을 활용해 공곶이 주변 잡초 등을 정리하고 오는 11월 수선화를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또 수목원을 관리할 인력도 채용할 방침이다.

공곶이 수목원은 강명식(향년 93)·지상악(89) 부부가 50여년 동안 일운면 와현리 집 주변을 맨손으로 일군 수선화 꽃밭이다.

부부는 해안가에 자리 잡은 집 주변 비탈에 계단식 밭을 만들고 동백나무, 종려나무 등을 심어 공곶이 일원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내도(일명 안섬)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가꾼 꽃밭에는 이른 봄이면 연노랑 수선화가 지천으로 만개해 '수선화 천국'이란 별칭이 붙었다.

하지만 강명식 씨가 지난 5월 노환으로 타계하고 부인 지상악 씨도 거동이 힘들어지면서 공곶이 수목원은 방치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3년 동안 공곶이 수목원을 직접 관리하기로 가족들과도 협의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공곶이 수목원이 개인 재산이어서 적극 개입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강 할아버지 부부가 반평생을 헌신해 거제 명소로 가꿔 온 곳이니 만큼 당분간 시에서 관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거제타임즈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신 인기기사
1
박종우 거제시장, 선거법위반혐의 1심 '당선무효형'
2
삼성重, 2024年 정기 임원인사…부사장 5명 등 13명 인사
3
[사건] '360억 대출 알선' 억대 수수료 챙긴 브로커·지점장 덜미
4
민주당 거제시의원, 박종우 시장 사퇴 촉구
5
거제 '옥포행복마을 방송국' 개국방송 진행
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09호 | 등록연월일 : 2005년 11월 10일 | 제호 : 거제타임즈 | 편집인 : 박현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현준
발행인 : 김철은 | 발행연월일 : 2003년 4월 16일 | 발행소: 경남 거제시 서문로 72 (고현동) 태원회관빌딩 6층ㅣ전화: 055-634-6688 / FAX: 055-634-6699
Copyright © 거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문의메일 : geoje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