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토지행정의 효율화와 토지민원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한 토지종합전산망 구축 사업을 위해 15일 시청상황실에서 건설교통부지정 전담 사업주체인 토지공사와 삼성 SDS 컨소시엄 주관 으로 도시. 지적. 녹지. 농정과 등 관련 실과장, 담당주사,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해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내년까지 실시하게되는 시의 토지종합전산망 구축사업은 총 소요사업비 2억5천9백만원으로 데이터 구축과 장비 구입비 4천9백만원은  시가 부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행정에 관련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지형, 지적도, 토지거래, 공시지가확인원 발급 등 업무가 인터넷으로도 발급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이 수작업에서 전산발급 됨으로 민원처리 속도가 현저히 빨라져 대민 행정서비스를 한 단계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